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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위기 물씬 나는 전시와 공연이 함께 하는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

  • 위치
    충남 아산시 장존동 185-7
  • 등록일자
    2024.12.12(목) 16:50:20
  • 담당자
    센스풀/sensefull7@naver.com
  • 아산에 위치한 모나밸리는 전시와 공연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입니다.

    다양한 전시는 물론 조각공원 내 산책과 레스토랑및 카페 이용등 원스톱으로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곳이지요.


    모나무르 상징물

    ▲ 모나밸리 수변공원


    현대적인 건축물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자주 애용하는 곳입니다.

    조각공원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곳입니다.


    모나밸리 조각공원

    ▲ 모나밸리 조각공원


    지금 계절에는 억새와 갈대가 운치있고 좋네요.

    눈이 내리면 더욱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유로운 자연 속을 거닐며 숨어 있는 조형물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스토리가 담겨 있는 조형 작품들은 멋진 포토존이 되기도 합니다.


    갤러리 더 퍼플

    ▲ 갤러리 더 퍼플


    워터가든을 따라 걸어가면 모나무르의 꽃인 '갤러리 더 퍼플'이 나옵니다.

    총 4관으로 갈때마다 새로운 전시가 열려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갤러리의 중심에는 상징적인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마다가스카르의 생명의 나무인 바오밥 나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윤경숙님의 작품인 'Baobab tree in love'입니다.

    어둠이 짙어질수록 바오밥 나무의 신비로움은 더 빛을 발합니다.

    간혹 운영되지 않는 빈 전시관이 있곤 했는데 이날은 총 4관이 가득차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각 전시마다 작가들의 시선에서 또는 나의 관점에서 살펴보며 다양한 상상의 세계를 펼쳐 보았습니다.


    차재영 작가의 journey

    ▲ 차재영 작가의 journey


    차재영 작가의 journey

    ▲ 차재영 작가의 journey 전시전


    차재영 작가의 journey

    작가는 현대미술을 통해 독창적인 시각언어를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가 중 한 명으로 그의 작품 세계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기억등 개인적인 서사를 탐구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전시관에 들어서자마자 시각적으로 무척 아름다워 보입니다.

    감각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미학이 느껴지는 작품들입니다.


    차재영 작가의 journey

    ▲ 차재영 작가의 journey 전시전


    전시의 주제는 개인의 여정과 정체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그의 작품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습니다.

    색채와 형태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전시 공간의 배치도 독특해 보입니다.

    각 작품이 서로 연결되는 느낌으로 관람객은 작가의 여정을 따라가며 자신만의 해석을 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감정적이고 사색적인 작품이 현대미술의 깊이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작가 유리 YOO LI

    ▲ 작가 유리 YOO LI 전시전


    작가 유리 YOO LI 전시전

    ▲ 작가 유리 YOO LI 전시전


    작가 유리 YOO LI

    이태리 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조소전공 견임교수를 맞고 있는 유리님의 초대 개인전은 우리 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전시로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유리님은 스테인레스와 알루미늄 등의 메탈릭 소재에 도색하는 방식으로 작업하는 작가로 평면과 입체공간을 넘나드는 작품이 시선을 끕니다.


    윤경숙 'melody of life'

    ▲ 윤경숙 'melody of life' 작품


    중앙 천고의 나무 형태의 작품은 윤경숙님의 작품으로 'melody of life' 자연의 바램입니다.

    바람과 달,태양등 자연의 형상을 통해 삶의 고난과 아름다움을 재현한 작품으로 나무의 형태와 비례는 삶의 규칙과 조화를 나타냅니다.

    자연의 미학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작품에 감탄이 나왔습니다.


    김성현 '재생의 숲

    ▲ 김성현 '재생의 숲'전시전


    김성현 '재생의 숲

    ▲ 김성현 '재생의 숲'전시전


    작가 김성현 '재생의 숲'

    마치 파이프를 연상하게 하는 작품들이 바닥에 꼽혀 폐허된 미래도시를 연상하게 합니다.


    김성현 '재생의 숲

    ▲ 김성현 '재생의 숲'전시전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작품들은 동시대의 생태 미술이 어떻게 환경 문제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지속 가능성을 제시하는지에 대해 고찰 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윤경숙 목화 전시전

    ▲ 윤경숙 전시전


    어머니의 사랑 목화

    마지막으로 모나무르 갤러리의 터줏대감으로 자리잡고 있는 윤경숙님의 '목화' 전시전을 관람하였습니다.

    실제 작가의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모티브인 작품으로 갈 때마다 인상적인 곳입니다.


    윤경숙 전시전'목화

    ▲ 윤경숙 전시전'목화'


    세상에 꽃은 셀 수 없이 많지만 세상에서 가장 따스한 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어머니를 꼭 닮은 목화꽃'이라며

    솜털처럼 포근하고 희디힌 목화솜처럼 순결함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윤경숙 전시전'목화

    ▲ 윤경숙 전시전'목화'


    항상 이곳에는 생화 장식이 있어 전시관 내부가 꽃 향기로 가득 찼었는데 이번에는 새롭게 등장한 하얀 말이 눈길을 끕니다.

    목화솜처럼 하이얀 말이 제 키보다 훨씬 큽니다.

    반짝반짝 목화솜 사이의 조명과 크리스마스는 물론이고 연말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포토존으로도 너무 좋은 곳이어서 관람하는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사진을 찍곤 합니다.

    모든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이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차가운 날씨여서 관람 후 따뜻한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았습니다.

    크리스마스 공연소식도 있으니 홈페이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모나밸리

    ○ 충남 아산시 순천향로 624 모나밸리

    ○ 전시 관람료: 무료

     * 촬영일: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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