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서산휴양림 입구
오서산은 오서산1코스, 성연리코스 등 다양한 코스가 있는데 오늘은 오서산휴양림에서 시작해 월정사를 통과하는 등산 코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오서산길 531을 검색해서 오면 오서산자연휴양림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입구에서 요금을 먼저 결제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 이용 요금 안내
이용 요금은 개인 성인 기준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입니다.
다만 국가보훈 대상자, 장애인, 경로우대, 지역주민의 경우 입장료가 면제됩니다.
주차요금 경형 1,500원, 중소형 3,000원, 대형 5,000원입니다.
12월부터 3월까지 동절기에는 입장료가 무료라 주차요금만 납부하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 오서산 휴양림
주차장에 주차를 마치고 나오면 이런 삼거리가 나옵니다.
오서산자연휴양림은 등산로 뿐만 아니라 휴양관이나 숲체험로 등도 마련되어 있기에 안내 표지판을 확인해야 합니다.
▲ 등산로 안내
오서산 정상 표지판을 따라 왼쪽길로 향하면 등산로가 나옵니다.
▲ 휴양관
오른쪽에는 휴양관과 연립동이 있는데요.
산림청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시기와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비수기인 12월 금- 토 기준 숲속의 집은 2명 65,000원, 휴양관과 연립동은 6명 134,000원 정도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 등산로 입구
▲ 등산 시작
안내에 따라 등산로 입구로 향했습니다.
계단을 오르니 초입부터 낙엽이 떨어저 분위기 있는 등산로가 펼쳐집니다.
▲ 월정사 입구
10분 정도 오르니 월정사 입구가 보이네요!
▲ 월정사
▲ 메뉴판
월정사에 가까워지니 불경 소리가 커집니다.
월정사에서 판매하는 도토리 전과 묵 그리고 막걸리는 등산의 묘미인데요.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 잠시 경치를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월정사 등산로
월정사를 통과해 다시 등산로로 향합니다.
▲ 임도
월정사에서 약 7분 정도를 오르면 차량이 다닐 수 있는 임도가 나옵니다.
여기까지는 경사가 급하지 않아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 임도에서 다시 정상 방면으로
임도에서 이정표를 잘 확인해서 정상 방면으로 향해야 합니다.
여기서부터 조금씩 가파른 계단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그래도 천천히 오르면 그리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습니다.
▲ 정상 부근
정상에 가까워지니 확실히 경사가 가파릅니다.
산 아래와 기온 차가 나서 아직 녹지 않은 눈도 보이고, 점점 큰 바위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 정상으로 가는 길 경치
▲ 계단
그래도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 가파른 계단만 통과하면 이내 정상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 정상 직전 억새
이렇게 억새가 보이기 시작하면 정상에 거의 도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오서산 능선
정산에 도착하니 능선이 펼쳐지네요.
등산 시작 50분 만에 이런게 뻥 뚫린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12월 오서산 정상 억새는 대만 남았지만 그래도 아름답습니다.
▲ 오서산 정상
정상에서 내려다본 경치가 참 아름다웠는데요.
날씨가 좋으면 더 아름다웠을 것 같습니다.
▲ 하산
하산 시에도 아름다운 경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성인 남성 기준 등산부터 하산까지 휴식시간 포함 총 2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여유롭게 시간을 갖고 산행을 시작하면 좋겠네요!
‘오서산(자연휴양림 방면)’
충남 보령시 오서산길 531
○ 입장: 성인 1,000원, 청소년 500원, 청소년 300원, 동절기 무료
○ 주차장: 경형 1,500원, 중소형 3,000원, 대형 5,000원
○ 소요시간: 총 2시간
○ 문의 : 041-936-5465
* 취재일 : 2024년 1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