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작은 공간이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유아들을 위해 마련된 향적산 유아 숲 체험원이다. 그루터기교실, 나무 암벽타기, 잔디광장, 가방걸이대, 숲소리기둥, 산넘고물건너, 숲속교실, 벌집모양놀이터, 대피소, 숲속옹달샘이 있다.
요즘은 길거리 어디를 가도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다. 잠깐이나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큰마음과 큰 뜻을 갖기에는 충분하다.조성 중이고 조성완료된 전국 27개 치유의 숲 중에서 계룡에 위치한 이 향적산 치유의 숲은 지치고 힘든 삶에서 잠시 내려 놓고 가벼운 산책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방문할 수 있는 그런 곳이다. 방문했을 때도 추운 날씨이지만 처음 방문 하는 이들도 자주 방문 하는 이들 모두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입구를 지나 바로 왼쪽에는 계곡물이 잠시 머무는 곳 바로 생태연못을 볼 수 있다.
▲ 숨은그림찾기 - 자세히 보면 보인다.
산비둘기가 숨어 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특히 산에서 자연에서 보는 이런 광경은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무한한 에너지를 준다.
조금 더 올라가면 우측부터 계단이 있다. 길 따라 더 올라갈 수 있지만, 계단에는 자신이 있기에 더 올라가 본다. 숨이 안 차고 마음이 뻥 뚫린다.
계단 좌측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치유센터가 있다. 아쉽지만 11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는 날 길 좌측에는 굴착기로 공사중인 모습을 얼핏 볼 수 있었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거리가 충분하다. 마음속 힐링을 하기엔 더없이 좋은 장소.
동행누리길 400m, 치유숲길 800m, 바람숲길 1.3km 주요 곳곳을 다 살펴보면 더욱 좋겠다.
향적산 치유의 숲을 거닐며 마주하는 각 길목에서,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스한 말들이 방문객을 반겨준다. 이 말들은 숲의 고요한 품에서 사람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 안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순간을 더욱 의미 깊게 만들어준다. 숲길을 따라 이어지는 이 따뜻한 언어들은 걷는 이의 마음에 평온과 위안을 선사하며, 진정한 치유와 위로를 찾게 해준다.
드디어 유아숲체험원이다.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해주길 바라며 계룡시와 대전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것처럼 바람이 부는 대로 자유롭게 돌아가는 바람개비를 보며 아이들은 새로운 모험과 꿈을 향한 용기를 느낄 수 있다. 바람개비 하나하나에 세상의 아름다움과 희망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으리라.
유아숲 체험원에는 마치 동화 속 세계처럼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가득 차 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충분히 자극한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자연과의 교삼을 통한 새로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 속에서 뛰놀고 배우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주며 소중한 추억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훈으로 남을 것이다.
전국에는 국유림을 포함하여 작 지역에 해당하는 27개가 있다. 그중에 일부는 조성 중이고 일부는 조성완료가 되어 있다. 그중에 우연히 알게 된 계룡지역에 있는 향적산 치유의 숲은 계룡시에 있는 새로운 치유 명소로,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되었다. 이곳은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하여 시민의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는 치유공간이다.
치유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편백 족욕 마사지, 동적 및 정적 활동, 자연을 경험하는 코스 등이 있다. 자연과 더 깊이 연결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심신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주며 치유센터 내에는 자가 검진실이 있어 HRV, 혈압, 인바디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치유 전후의 변화를 확인하는 데 유용하다. 2층에는 다양한 시설 이용실이 있어 체험 후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진동기와 세라젬, 건식 반신욕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치유 프로그램은 향적산 치유의 숲이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는 독특하고 포괄적인 치유 경험의 일부이며 신체적, 정신적 웰빙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53헥타르 규모로, 치유센터,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그리고 1.8km의 치유 숲길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다양한 산림 치유프로그램들이 제공되며, 이들은 주로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및 결제가 필요하다. 체험료는 개인 기준 2시간에 5천 원이며, 일부 대상자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산림치유란
산림치유는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입니다. 산림치유는 질병의 치료행위가 아닌 건강의 유지를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 치유활동입니다.
◎ 운영개요
운영기간 : 3월 ~ 11월
운영시간 : 오전 ) 10:00 ~ 12:00 ( 2시간 ) 오후 ) 14:00 ~ 16:00 ( 2시간 )
체험료 : 5천 원(개인), 4천 원(10명 이상의 단체)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연휴 등
체험인원 : 프로그램별 16명 이내
◎ 예약안내
예약방법 : 체험일 2일 전까지 예약 및 결제 예약하기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예약 가능 ( 예 : 8월 예약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가능)
예약 후 1일 이내 체험로를 결제하여야 하며, 미 결제 시 자동취소 됩니다.
결제수단 :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 체험료
◎ 문의사항
향적산 치유의숲(☎042-840-2692)
[발췌: 향적산 치유의 숲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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