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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만성 물부족 석유화학단지 대체 수자원 확보기반 마련

  • 부제목
    - 산업공정 온배수 재이용 위한 ‘물 재이용법’ 개정안 국회 통과 -
  • 제공일자
    20250228
  • 담당자
    윤**
  • 제공부서
    충청남도 환경산림국 물관리정책과
  • 전화번호
    041-635-4481
  • 구분
    보도
  • 첨부파일
    • 250228_만성 물부족 석유화학단지 대체 수자원 확보기반 마련(물관리정책과)_최종.hwp내려받기
  • 충남도는 만성 물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대체 수자원 확보기반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버려지는 산업공정 내 온배수를 재이용하기 위해 추진해 온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현재 발전소에서 발생한 온배수만을 재이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던 것을 공장 내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온배수까지 재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와 함께 국가 및 지자체가 이에 대한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번 법률 개정과 관련 도는 2023년부터 성일종 국회의원과 함께 법 개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법률 개정으로 대산지역 산업공정의 온배수 재이용시설을 통한 공업용수 10만㎥/일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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