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충남 만들기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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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도·시군, 2025 제1회 관광 관계관 회의…수용 태세 개선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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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일자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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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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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서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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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041-635-3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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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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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본격 운영에 따른 수용 태세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7일 영상회의 형식으로 도・시군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도-시군 관광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기반(인프라), 숙박업・음식점 관리, 환대 분위기 조성 방안에 대한 도와 시군의 계획을 공유했다.
도는 지난해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운영을 통해 준비를 마친 만큼 본격적으로 관광객이 찾아오는 올해에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수용 태세를 개선해 ‘다시 오고 싶은 충남’ 이미지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주요 관광지 내 주차장, 화장실, 안내판 등에 대한 정비를 이달까지 마무리하고 관광 종사자 교육과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일 년 내내 친절하고 깨끗한 충남을 만들 예정이다.
또 환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민간 단체가 자발적으로 친절 캠페인, 방문의 해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하도록 유도해 민관이 함께하는 충남 방문의 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시군에서도 자체적으로 방문의 해를 운영해 도・시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충남 방문의 해 상승효과를 낼 것을 제안했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남 방문의 해를 관광 분야 체질 개선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면서 “2026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2027년 섬 비엔날레, 천주교세계청년대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다가오는 도내 대형 행사・축제 성공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는 다시 한번 찾아가고 싶은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2026년 연간 방문객 5000만 명을 달성해 국내 관광지 3위로의 도약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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