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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3000억 규모 ‘지속가능항공유(SAF)센터’ 유치

  • 부제목
    - 산업부 ‘지속가능항공유(SAF) 전주기 통합 생산 기술개발’ 공모 대산단지 선정 -
  • 제공일자
    20250205
  • 담당자
    이**
  • 제공부서
    충청남도 산업경제실 산업육성과
  • 전화번호
    041-635-3934
  • 구분
    보도
  • 첨부파일
    • 250204-항공유센터(250205기자회견)-최종.hwp내려받기
    • 기자브리핑 참고자료(금속화학팀, SAF).hwpx내려받기
    • 기자회견 사진(산업경제실장).zip내려받기
  • -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메가 프로젝트 선정・‘지속가능항공유(SAF) 외자유치’와 함께 시너지 기대 -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민선8기 힘센충남이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종합적으로 연구・개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따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CCU 메가 프로젝트)’과 김태흠 지사가 이탈리아에서 성사시킨 지속가능항공유(SAF) 생산 관련 외자유치까지 합하면, 충남은 ‘대한민국 지속가능항공유(SAF) 메카’로의 비상이 기대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수행한 ‘지속가능항공유(SAF) 전주기 통합 생산 기술 개발・통합 실증 설비 구축(SAF종합실증센터) 지자체 선정’ 공모에 서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속가능항공유(SAF)종합실증센터는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1만 633㎡의 부지에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 센터에서는 지속가능항공유(SAF) 실증・생산 통합 공정 구축, 원료 다양성 확보, 시험・평가, 품질 규격화, 국제 표준 개발, 생산・공급 기술 개발 등 원료 생산부터 인증까지 전주기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건축비 110억 원, 장비 구축 350억 원, 연구개발비 2650억 원 등 총 3110억 원이다.

    사업 추진 기간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이다.

    대산단지는 대한민국 3대 국가석유화학단지로, 에이치디(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엘지(LG)화학, 롯데케미칼, 케이씨씨(KCC) 등 대기업 5개사를 비롯, 8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또 서산은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돼 있는 데다, 2028년 날개를 펴는 서산공항도 위치해 지속가능항공유(SAF)종합실증센터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도는 지속가능항공유(SAF)종합실증센터가 계획대로 건립돼 가동하면, 지속가능항공유(SAF) 국산화 및 시장 선점 등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산업 발전 견인,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대산단지 기업들의 신산업 추진을 통한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 뒷받침, 석유화학-바이오연료-항공산업 벨류체인 확보를 통한 투자 유치 확대, 미래 먹거리 창출 등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는 연내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목표로 서산시 등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아갈 것”이라며 “예타를 넘어서면 내년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에는 지속가능항공유(SAF)종합실증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뜰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메가 프로젝트 추진 공모를 통과, 서산에서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석유화학 공정 내 이산화탄소를 직접 수소화해 지속가능항공유(SAF)와 친환경 납사 등을 제조하는 기술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보령에서는 엘지(LG)화학이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에이치디(HD)현대오일뱅크가 참여해 한국중부발전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생산하는 기술 실증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두 사업 추진에 투입하는 비용은 총 3500억 원이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은 발전 및 산업 공정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모아 메탄올이나 이차전지 소재, 지속가능항공유(SAF) 등 유용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을 탄소중립 실현 핵심 수단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국제에너지기구도 2070년 전세계 총 이산화탄소 감축량의 15% 수준을 이 기술이 담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메가 프로젝트 공모 선정에 앞서 이탈리아를 방문한 김태흠 지사는 에니 라이브, 엘지(LG)화학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2027년까지 서산에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6억 4000만 달러를 투자해 엘지(LG)화학 서산 대산공장 내에 재생 에너지인 수소화 바이오 오일(HVO)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폐식용유 등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만드는 수소화 바이오 오일(HVO)은 저온에서도 얼지 않는 특성으로 항공유(SAF)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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