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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부여,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만족도 GOOD

2008-10-23 | 관리자


- 부여군 합병증 예방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효과 -
부여군(군수 김무환)이 지난해부터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 만족도 조사결과 수혜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2007년부터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취약계층 가족 및 가구원 개인의 생애주기별 건강 위험요인 및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와 노인들의 낙상, 우울관리 등에 대한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돕는 포괄적인 사업이다.
부여군에서는 현재 6,000여 가구에 대하여 고혈압 3,424명, 당뇨 1,057명, 관절염 1,331명, 치매 89명, 암 280여명을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결혼이민자 230여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기적인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사업시작 2년째를 맞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적이고 주민의 요구에 맞는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작위로 추출된 300가구를 대상으로 전화설문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평생을 두고 관리해야 하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가정방문은 적정한 정보제공, 검진, 투약관리를 통해 조절율을 향상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큰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74.0%의 방문율과 1가구당 3.5회 이상(8개월간)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설문결과 혈압측정, 혈당검사, 콜레스테롤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합병증검진 같은 직접적인 서비스의 만족도는 97%이상 이었으나 낙상예방, 안전관리, 관절염 통증관리 등 간접적인 서비스 부분은 만족율이 87%수준으로 다소 낮았다.
전반적으로 2007년에 비해 만족율이 향상되었고 방문 건강관리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이 향상되었고, 보유하고 있는 질환을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 나타난 미진한 부문을 보완 적용해 취약계층을 겨냥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수혜자 서비스 만족을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 형평성을 확보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건강도시 효자군 부여를 만드는데 큰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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