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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인삼재배 농가 내재해형 철재 해가림

2009-09-25 | 관리자


부여군(군수 김무환)에서는 폭설과 폭우 등의 재난으로부터 인삼재배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총사업비 1,900만원을 투입, 조립식 내재해형 철재해가림 시설을 보급해 인삼재배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환경개선을 통한 고품질 우량인삼 안정적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보급된 조립식 내재해형 철재해가림 시설은 기존의 목재 해가림시설이 6년근 재배시 1회 사용하고 교체를 해야 할 뿐만 아니라 폭설, 폭우 때 무너져 내리는 약점을 보완해 3회 이상 재사용이 가능하고 태풍이나 폭설 등의 기상재해에도 매우 강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인삼재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조수익은 늘어나고 있으나 농자재, 인건비 및 농지 임차료 등의 가격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순수익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구성이 좋고 설치가 편리한 조립식 철재해가림 시설이 절실하다고 할 수 있다.

시범사업 농가인 홍산면 조현리 박종옥씨는 “철재해가림 시설은 목재시설에 비해 설치시 노동력이 적게 소요되고 재사용이 가능하며 재배 환경이 좋아 품질이 우수하고 생산량도 크게 증가되어 농가 소득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군 담당자는 “현재 인삼자재의 대부분인 목재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수입가격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환경보전과 관련해 목재의 수입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인삼재배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철재 해가림 시설자재 지원은 인삼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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