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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치매 극복의 날! 치매 가족교육 실시

2009-09-25 | 관리자


치매! 제대로 알고 관리하면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23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치매 환자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관리 및 가족들의 우울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여한라병원 김기철 전문의가 “치매 바로 알기”란 주제로 치매의 이해, 치료, 관리(간호)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 가족들의 궁금증과 환자관리에 대한 어려움 등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들의 우울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김선숙 강사를
초빙 웃음치료 교육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유모(77,부여)씨는 “보건소에서 조기검진을 실시 치료 및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하여 제대로 알게 되었으며 다른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부여군치매상담센터에서는 2008년부터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후 인지저하자로 판정된 어르신은 거점병원인 공주의료원에 의뢰 치매 진단 및 감별검사를 실시 60여명의 치매환자를 발견하였고, 진료 및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에게는 월 30,000원 의료비를 지원하며, 보건기관에 등록된 200명의 재가 치매환자에 대한 가정방문을 실시 투약관리 등 가족상담, 간호용품 지원 등가족들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있다.


또한 치매예방을 위한 마을회관 방문 교육 36회, 치매조기검진 1,500여명, 진료 및 약제비 지원 50명/5백만원 지원, 치매환자 가족 모임 및 교육 2회/95명, 지역신문 등 대중매체를 활용 홍보를 5회 실시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했으며,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29일에는 홍산노인대학을 방문 건강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해 치매환자도 증가하고 있으나 치매는 질병이 아니라 노화단계로만 인식하는 주민들이 많다”며,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치매없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은빛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전국 제1의 효자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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