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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굿뜨래 농산물 공동브랜드 중” 1위

2009-11-02 | 관리자


- 지방자치브랜드 경쟁력지수 참여 995개 브랜드 중 으뜸-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2009 지방자치 브랜드경쟁력지수(LBCI) 농산물 공동브랜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지역브랜드포럼이 올해 처음으로 개발한 “지방자치브랜드경쟁력지수(LBCI)는 총 248개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995개 지방자치단체 브랜드를 대상으로 산출한 결과 ”굿뜨래“는 안성의 안성맞춤, 남해군의 보물섬과 화성의 햇살드리, 의령의 토요애를 제치고 막강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굿뜨래는 그동안 꾸준한 생산조직과 품질관리, 시장개척, 마케팅활동, 국내 및 해외 수출 등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방자치브랜드경쟁력지수(LBCI)는 지방자치단체들에 의해 생성된 브랜드의 경쟁력을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혁신성, 신뢰도, 충성도, 마케팅 활동성 등 각각의 평가항목에 근거해 국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여 그 측정결과를 계량화한 지수다.

김무환 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2년 연속대상, 2008년 경영혁신대상 및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수상 등에 이어 이번 결과는 8백여 공직자 및 부여군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산·유통해 온 성과물로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를 줄 수 있는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기름진 땅과 천혜의 깨끗한 자연환경인 좋은 뜰에서 생산된 최고의 제품을 뜻하며, 철저한 품질관리 및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해 세심한 선별을 통한 최고의 제품만을 출하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한, 군은 ‘품질이 곧 신뢰’라는 자세로 굿뜨래의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굿뜨래가 점차 자리를 잡아 가고 있지만 부여군의 목표는 국내에만 머물지 않는다. 부여군과 59개의 굿뜨래 사용조직이 힘을 모아 굿뜨래를 대한민국 농·특산물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세계인의 식탁을 점령하겠다는 큰 뜻을 세우고 있다.

아울러 군은 농특산물 수출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2007년에 570억 원, 2008년에는 684억 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8백억 원을 목표로 해외 시장 개척에 매진하고 있다.

군은 수출업체 및 생산자 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포장재 개발 및 제작 지원, 수출 홍보 카탈로그 제작 지원,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준 등 안전성 확보 사업 지원, 수출 현장 컨설팅, 수출시장 글로벌 광고 시행 등의 사업으로 수출 농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의 생명은 품질관리에 있다고 인식하고 고품질 친환경 농특산물 생산기반 구축과 유통구조개선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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