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부여, 굿뜨래 딸기 명품화 거듭나기 기대해주세요

2009-11-20 | 관리자


- 딸기 국산품종 촉성재배 환경관리 특별교육 -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촉성딸기 재배농가의 맞춤형 특별교육을 통해 굿뜨래 명품딸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0여년간 부여군의 딸기 재배는 반촉성(9월말~10월초 정식, 1월하순 수확개시)재배가 주를 이루어 왔으나 최근 2~3년 내에 재배농가의 80%가량이 촉성(9월상순 정식, 12월상순 수확개시)재배로 전환되어 왔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촉성딸기에 대한 생육특성의 이해와 기술력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촉성딸기 재배농가의 요구에 따라 이번 특별교육에서는 “촉성딸기 생리이해”라는 주제로 산청군농업기술센터의 최인락 딸기담당을 초빙해 촉성딸기의 생리작용 즉, 화아분화과정, 휴면생리, 촉성·반촉성 딸기의 차이점 등의 기본사항을 이해하고 우량묘 생산기술,환경및토양관리,적정보온시기 등의 핵심기술을 교육하고토론을통해농가에서궁금한부분을 해소하는 등큰호응을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굿뜨래 딸기포럼 현생돈회장(홍산면 홍양리)은 “특별교육을 통해 그 동안의 재배기술과는 다른 촉성딸기재배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굿뜨래 딸기의 명품화에 자신이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에서는 수량성이 높고 환경적응성이 높아 재배가 쉬운 국내육성딸기 ‘설향’(충남농업기술원 개발)품종의 재배가 많이 늘어나 전체 230ha의 딸기재배면적 중 2009년 국내육성품종의 점유율이 80%로 로열티 부담을 해소하고 있으며 적기 현장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굿뜨래 딸기의 품질고급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