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김무환)은 14일 청소년 수련원에서 굿뜨래 멜론재배농가를 비롯 관계공무원, 농협실무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굿뜨래 농산물 공동마케팅 활성화 워크숍”을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 연합사업단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굿뜨래 농특산물 유통경쟁력 제고 및 품질향상 도모하는 한편 멜론재배농가의 해충방제 등 자유토론과 김무환 군수의 공동마케팅 활성화에 대한 특강 등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굿뜨래 멜론”은 2009년도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하는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원예농산물 브랜드 부문에서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이어 3년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국농업경영인중앙회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한 제18회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행사 품평회에서 유영근 (48세,부여군 농업경영인회)씨가 출품한 굿뜨래 멜론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처럼 부여군의 명품 브랜드 농산물 “굿뜨래 멜론”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유는 백마강변의 비옥한 토지와 전국 최고의 일조량 등 최적의 재배환경과 축적된 재배기술 노하우로 최신 재배시설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최고의 품질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을 생산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위해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특강에서“2010년은 굿뜨래 재도약의 해로 철저한 품질과 서비스, 앞선 기술의 보급을 통한 품질향상, 고품질 친환경 기능성 농·특산물을 육성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여, 굿뜨래 농산물 공동마케팅 활성화 워크샵 개최유투브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