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압· 혈당 검진 및 뇌졸중, 우울증 예방관리-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뇌졸중 예방관리를 비롯 우울증 및 치매예방관리, 영양관리 등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 건강체조, 정신건강과 웃음치료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최근 농한기를 이용해 충화면을 시작으로 2월말까지 약 40회/2,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순회 건강강좌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장, 대학교수 등 전문강사를 초빙, 어르신에게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개발 방문 교육 및 건강상담 활동을 통해 초 고령사회 및 생활습관의 변화에 따른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가를 위한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 운영하고 있는 체조교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증진에도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규칙적인 운동실천 증가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방문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부여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평생건강관리 체계를 구축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여 전국 제1의 효자군 장수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어르신 스스로도 건강에 관심을 갖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여군, 농한기 “찾아가는 마을 순회 건강강좌”로 큰 호응.유투브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