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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굿뜨래 프리지어 해외수출로 효자노릇‘톡톡’

2010-03-18 | 관리자


부여군(군수 김무환)의 굿뜨래 프리지어가 경기 불황속에서도 수출이 늘어나 고소득을 창출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여화훼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백관현)은 지난달 25일부터 2010년 프리지어 수출을 시작해 올해 80만본(전년수출대비 313%), 3억 2000만원 수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것은 충남지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많은 양의 프리지어를 수출하는 것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화훼수출영농조합법인은 2008년 대일 수출을 위해 부여군농업기술센터의 자문과 일본 화훼시장을 견학하는 철저한 사전준비로 프리지어 수출작형을 도입하고 지역에 보급하여 졸업과 입학시즌이 끝나 프리지어 가격이 하락하는 시기에도 수출 규격품에 맞는 프리지어를 생산·수출(일본상장가격 50엔/본)해 국내 유통가격과 비교하여 40%이상의 높은 수취가격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백관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국내최초로 조직된 충남프리지어연구회는 지역별 수출단지를 조성하여 작년 110만본의 프리지어를 수출했으며 군은 2009년 프리지어 26만본, 국화 40만본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려 충남의 수출화훼농업의 요충지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수출법인은 프리지어 수출이 끝나는 시기에 이어 수출국화를 준비하고 있고 금년 145만본의 국화수출 계약을 체결해 외화를 벌어들이는 수출효자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지속적으로 대외경쟁력을 갖춘 화훼생산을 위해 고품질 재배기술의 정립과 확대보급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등의 적극적인 지원해 부여군 대표농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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