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체험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큰 호응-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5일 임시5일시장내에서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달, 보건의 달을 맞이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진과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상담, 식이·운동상담, 구강검진 및 상담 등 건강체험 홍보관 운영과 거리캠페인, 홍보전단 배부 등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6일부터 교육청과 연계 양화중학교 등 7개교 2,300명을 대상으로 학업스트레스로 인해 강박증과 우울감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 등 인터넷 중독예방, 절주교육을 통한 정신건강 증진교육을 실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인대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 웃음치료, 우울증 예방관리,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건강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정신보건시설과의 연계 정신보건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우울증 선별검사 등 정신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생애 주기별로 청소년, 주부, 어르신 등 대상자에 맞는 예방차원의 맞춤형 정신건강강좌 및 홍보 캠페인 확대 실시로 온 주민이 웃으며 행복하게 사는 건강하고 활기찬 부여 건설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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