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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부여, 장애인과 더블어 사는 즐거운 세상 “함께해...

2010-05-03 | 관리자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29일 장애우의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경험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정신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함께하는 “사회적응훈련 나들이”를 가졌다.

이날 나들이는 자연사박물관(전남 목포)으로 정신보건간호사 1명을 포함 직원, 가족, 적십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해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져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은 박물관 관람하기, 박물관 영화관람, 유람선 타기, 자기물건 챙기기, 사진촬영,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우들은 “정상인들과 어울림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며 이러한 나들이를 자주 갖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올해 40억 원을 들여 장애수당 등 8종의 생활비를 4500여명에게 지원하고 장애인 종합복지관 위탁운영과 시각·농아인을 위한 심부름 및 수화통역센터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 문화 및 여가활동 지원, 정신보건센터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이 없고, 누구나 자신의 재능에 따라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세상, 정신보건센터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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