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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기로연 개최

2002-11-14 | 운영자




논산시 유림회(회장 안기용)가 조선조 국왕이나 지방관이 덕망 있는 문신을 초대해 베풀었던 기로연 행사를 갖는다.



논산시에 따르면 연로하고 덕망있는 문신을 위해 베푼 경로 잔치인 기로연을 전통 문화 행사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논산시유림회 주관 아래 오는 15일 돈암서원에서 연로한 유림 200여명을 초청, 잔치를 베풀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원 돈암서원장, 박두철 상원 한천 유림, 김기영 전 금곡서원장을 비롯 논산시 유림회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노성향교, 연산향교, 은진향교 소속 유림 회원들이 각 향교의 명예를 걸고 윷놀이 한판이 벌어질 예정이며, 홍종선(원광대) 교수가 지휘하는 군산 군악 관현악단의 궁중음악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나이 많은 문신들을 위해 국가에서 잔치를 베풀었고, 매년 상사(음력 3월 상순의 기일 혹은 3월 3일)와 중양(9월 9일)에 보제루에서 잔치를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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