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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보도자료(11월25일) 핫이슈

2004-11-25 | 공보전산담당관실


동        정

 

  조 규선 서산시장은 26일 오전 9시 30분 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고3학생 사회적응 프로그램’에 참석, 청소년들을 위로 격려할 예정.

 

<서산시 새해 예산안 3200억 규모 … 충남 서북부 중심도시로 발전 가속화 전망 >
 - 건강 100세, 행복?만족?풍족한 생활 여건 등 조성을 위한 100대 시책 추진 -
 - 서산 천수만, 세계적 버드(Bird) 테마관광지로 육성 … 체험?테마형 관광자원 개발 -
 - 지역 성장동력 창출 … 웰빙 복합도시와 기업도시 조성에 대기업 등 민간부문의 아이디어와 투자 유치 확대 -
 - 농업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착수 … 지역특화 및 친환경 농업 집중 육성 -

 

 내년도 서산시정은 3200억원 대로 성장한 재정규모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서산'을 꿈이 아닌 현실로 가시화하기 위한 역점시책에 초점이 맞춰지게 된다.

 

 조규선 서산시장은 2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새해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새해 예산안은 올 당초 예산 보다  28.4% 증가한 3211억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사진 있음>

 

 또 “올 한해는 일반회계 부문 채무를 없애고 210억 규모의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보조금 확보를 비롯한 외부재원 유치와 재정 건실화를 달성함으로써 내년도 재정규모를 3200억원 대로 성장시키는 등 시정에 많은 변화와 발전을 가져온 한해였다"며 "내년도엔 이러한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취임 초 제시한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서산'이란 비전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 시장은 ▲변화와 혁신에 부응하는 창조적 자치시정 구현▲지역 성장동력 창출▲고부가가치 중심의 창의적 농어업 육성▲질 높은 복지 구현▲시민 삶의 질 향상▲지역개발 가속화 등 6개항을 내년도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시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그는 “시민 모두가 100세 이상 건강한 삶을 누리고 1억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웰빙 라이프(Well-Being Life) 서산 구현'을 위한 분야별 100대 시책을 올 연말까지 확정한 후 추진 로드 맵을 작성 이를 가시화 시켜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또 “혁신 학습팀 운영과 지식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정수행 능력을 높이고 사전재원배분 제도(Top-Down)와 다면 평가제 등을 통해  효율 높은 행정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또 “지역에 입주된 기업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산학 협력단을 중심으로 연구기술 지원과 인력 수급기반 조성 등 각종 지원시책을 구체화하고 웰빙 복합도시와 기업도시 조성 등 경쟁력을 갖춘 사업에는 대기업과 민간부문의 자본과 아이디어를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 “관광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적 특성을 살린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다하면서 서산 천수만 철새 도래지를 국가계획으로 추진중인 ‘서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에 포함시켜 세계적 버드(Bird) 테마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농산물 수입 개방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 농업에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우는데 있다”며“내년 중에 서산농업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농업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지역특화 및 친환경농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 시장은 “기초생활 수급자 외에 차상위 취약계층에 대해 의료급여와 긴급 생계비 지원을 확대하고 소외계층과 노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 질 높은 복지 구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내년 노인복지회관과 청소년 수련관 건립을 추진하고 정부에서 추진예정인 건강가정 시범센터를 유치하는 등 건강 가정 시책을 시정의 중점시책으로 부각시키는 한편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외곽에 위치한 시 보건소를 접근성이 유리한 지역으로 이전 신축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화예술, 체육, 교육 환경 분야의 개선을 위해 시립 미술관과 수영장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문화적 수혜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 밝혔다.

 

 그는 특히 “미래 자녀교육 등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2005년도에는 교육환경에 대한 지원 조례를 제정,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서산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발전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하여 내년도에 도시기본계획과 관리계획을 마무리하고 대산항 건설 등 대규모 지역개발사업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또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국가균형 발전 특별회계 보조금이 도내 시군 시행분 1855억 가운데 11.4%인 210억을 확보했고 국도비 보조금도 올 2회 추경예산액 보조금 보다 120억원이 증가한 738억원을 확보했다”며“이를 재원으로 예천 지구 도시개발사업, 북부외곽도로 개설, 재래시장 활성화사업 등 11개 지역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기획담당(660-2211)


사진설명) 25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02회 정례회에 참석한 조규선(曺圭宣) 서산시장이 새해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의 역점 시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서산시 내년도 예산 3200억원 규모 편성 … 올 당초 예산 보다 28.4% 늘어>


 충남 서산시는 25일 3천211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2천501억원에 비해 710억원(28.4%)이 늘어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천638억원으로 올해 2천236억원 보다 17.9%( 402억원) 특별회계는 572억원으로 올해 264억원에 비해 116%(308억원)가 각각 증액 됐다.

 

 일반회계의 주요 부문별 예산 편성 내용은 ▲ 일반 행정비 596억원 ▲ 사회개발비 1173억원▲경제개발비 833억원▲ 민방위비 7억원 등이다.

 

 특히, 시의 현안사업인 예천 지구 도시개발사업 138억원, 간월도 관광지개발사업 26억원, 천수만 철새도래지 생태공원화 13억원, 삼길포항 진입로 개설 29억원, 환경안정화 시설 설치사업 34억원,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21억원, 명천 자동차 전문단지 조성사업 21억원 등이 예산안에 포함돼 이들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특별회계는 공기업 281억원을 비롯해 상하수도 281억원, 주택사업 8억, 공영개발사업 2억, 구획정리사업 8억원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서산의 미래 성장동력원이 될 사회간접자본(SOC)확충 사업을 비롯해 체험형 관광단지 조성, 노인 및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문의 : 예산담당(66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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