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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11월29일) 핫이슈

2004-11-29 | 공보전산담당관실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30일 오전 9시 20분  시청 상황실에서 ‘몽골 자황도예술공연단‘을 접견하고 환담할 예정이며, 이어 오후 1시 30분 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숙박업영업주 위생교육’에 참석 할 예정.

 

<서산시-몽골 자황도간 자매결연 첫 교류>


- 몽골 전통민속 예술 공연단 일행 30일부터 7일간 시 방문 ‥ 문화교류 등 양 지역 간 협력 증진 모색 -

 

 자매결연을 맺은 서산시와 몽골 자황도 간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첫 교류가 시작됐다.

 

  시는 자매결연 도시간의 문화적 교류 확대를 위해 몽골 자황도 예술단 일행 15명이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시를 방문하게 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예술단 방문은 지난 10월 26일 체결된 시와 몽골 자황도 간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고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방문단에 단장을 맡은 자미앙(Ts jamyan) 자황도 예술대학장을 비롯해 교수와 학생, 연주가는 물론 자황도 측 시민교육센터장과 예산기획 실장 등이 대거 포함돼 있기 때문에 양 도시간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실무 협의도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예술단원들은 시청과 의회를 방문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들을 논의한 뒤 관내 기업체 3곳과 문화 유적지 등을 둘러보게 되며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차례의 공연을 갖게된다.

 

 이번 공연은 몽골 전통 노래와 민가, 악기연주, 무용 등 14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으며 몽골 자황도측 가수 및 무용가 등 10여명의 출연진에 의해 1시간 20분 동안 무대에 올려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단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간 교류 협력 확대는 물론 자매결연 도시의 전통 민속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 기획실 기획담당(전화660-2211)

 


<서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인 대 토론회 열려>


-  29일 시 문화회관서 지역 농업경영인 등 800여명 참석 … 지역 농업 활로 모색을 위한 토론 및 발표 이어져  -

 

  농산물 수입 개방에 따른 지역농업의 활로를 찾고 발전 전략들을 모색하기 위해 농어민과 교수, 농업인 단체, 행정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농업경영인서산시 연합회(회장 우상원)는 29일 오후 2시 시 문화회관 대 공연장에서 조규선 서산시장을 비롯한 교수, 와 지역 영농법인 단체장, 마을지도자, 지역농업인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인 대 토론회‘를 가졌다.<오후 3시경 사진 있음>

 

 이날 토론회는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 현실을 진단하고 농산물 수입개방화에 대비 지역 농업이 가야할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농업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조 강연에 나선 성진근( 충북대 농과대학 농업경제학과 )교수는 ‘개방시대, 한국농업 발전방향과 대응전략’이란 주제 강연에서 “농산물 시장개방은 우리 농업이 선택이 아닌 필수적으로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되고있다”며“농업구조조정과 경영혁신이 추진돼야 한다”강조했다.

 

 성 교수는 또 “농가소득 증가율보다 1.5배나 높은 농가부채 증가율과 OECD 28개 회원국 중 최하위인 영세농 체제, 농촌 인구의 고령화 등은 한국 농업의 경쟁력 확보에 제약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농업관련 산업 및 농업지원산업의 연계성 강화와 농장경영성과를 높이기 위한 경영혁신운동 확산과 지역특산물을 성장동력으로 하는 지역농업 활성화,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화를 위한 정책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성 교수의 기조 강연 후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김은순 충남대교수와 손상목 단국대교수가 각각 ‘지역농업발전방향’과‘친환경유기농업 발전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윤석용 현대영농법인 대표, 윤찬구 서산시의회 의원 등 5명의 지역 인사들이 패널로 나와 농업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문의 : 농림과 농정담당(전화660-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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