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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보도자료(11월30일) 핫이슈

2004-11-30 | 공보전산담당관실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1일 오전 8시 40분 시청 대 회의실에서 열리는 12월중 월례조회에 참석 직원 훈시를 통해 내실있는 올해 업무 마무리를 당부할 예정이며, 이어 오전 11시 지곡면 무장2리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

 

 <지역 음식점 대표들, 상권회복에 발벗고 나서>
- 사계절 별미 개발 등 ‘Well-being 먹거리 골’ 조성에 동사무소와 지역주민 한 몸 -

 

 쾌적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골 환경을 조성하고 최상의 서비스로 손님들을 맞기 위한 일에 지역 상인들과 일선 행정기관이 뜻을 같이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남 서산시 활성동 상가 밀집지역 음식점 대표들로 구성된 먹거리골 번영회(회장 김진규)는 최근 모 식당에서 김영제 활성동장을 비롯한 음식점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골 활성화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모임을 가졌다.<사진 있음>

 

 참석자들은 이날 모임에서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먹거리 골을 찾는 손님이 줄고 있는 데다 소비자 기호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늦어져 옛 명성이 차츰 퇴색되어 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유휴 사유지를 활용한 주차장 확보와 친절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만들기 등 활성화 대책이 담긴 ‘Well-being 먹거리 골’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회원들은 앞으로 행정기관인 활성동사무소와 긴밀한 협조하면서 사유지를 활용한 주차공간 조성과 사계절 별미를 느껴볼 수 있는 특색음식 개발 등 ‘Well-being 먹거리 골’ 조성에 본격 나가기로 했다.

 

 또 음식점별로 ‘청결?친절로 손님맞이 운동’ 을 펴는 한편 매주 월요일을 번영회 및 주민들이 참여하는 ‘아침 청소의 날’로 정해 ‘사계절 손님들이 즐겨 찾는 먹거리 골’로 변화를 시도할 방침이다.

 

 이 밖에 번영회는 먹거리 골의 특색음식 메뉴와 위치 등을 담은 홍보물을 자체 제작해 인근 시.군 및 고속도로변 휴게소 등에서 홍보 활동도 벌이고 ‘홍보탑’과 ‘먹거리 골 홈페이지’도 만들어 외부 관광객 유치 전에도 뛰어 들 예정이다.

 

 김영제 활성동장은 이날 “최근 유가급등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지역 음식점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 Well-being 먹거리 골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규 회장은 “음식점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고심하던 차에 행정기관에서 활성화 대안을 제시해 회원들 모두 반기고 있다”며“회원들의 뜻이 모아진 만큼 먹거리 골을 사계절 손님들이 즐겨 찾는 음식문화의 1번지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활성동 ‘먹거리 골’은 예식장 3곳을 비롯해 영화관 및 목욕탕, 음식점 등 132개소에 이르는 점포와 요식업소들이 밀집된 곳으로 최근 급격한 도시화로 상권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문의 : 활성동사무소(전화660-2613)

 

 

 

사진설명) 서산시 활성동 먹거리골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Well-being 먹거리 골’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인 가운데 30일  번영회 회원 및 동사무소 직원들이 쾌적한 주변환경조성을 위해 아침 거리청소에 나서고 있다.

 

< 서산지역 사랑의 이웃사랑 실천 봇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려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산시 부석면 송시리에서 논농사를 짓는 김기찬씨(57)는 올해 생산한 80㎏짜리 백미 13포(시가 200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29일 면사무소 측에  맡겨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면사무소가 선정한 무의탁 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모두 52가정에 각각 20㎏씩 전달됐다.

 

  또 인근 가사2리 마을에서 보일러 설비 기술자인 방대만씨(43)도 지역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25개 경로당을 돌며 보일러 수선 및 점검활동에 나섰다.

 

 대산읍 웅도리 이장을 맡고 있는 김종희씨(45)도 이날 80㎏짜리 백미 2포와 손수 만든 김장김치 100㎏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았으며 대산 1리 진영일씨(51.중앙다방 대표)도 현금 10만원을 독거노인 최모씨에게 전달했다.

 

 이 밖에 해미면 남녀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서정온, 이성민) 회원 50여명은 3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배추 25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아 경로당 2곳과 독거노인 30명에게 전달했다.

 

  또 이에 앞서 고북면 새마을남녀 지도자 협의회 회원들도 배추 5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29개 마을 경로당 및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 가장, 사회복지시설 등 모두 50개소에 전달하는 등 서산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도우려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각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며“시에서도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불우이웃 돕기 모금 행사를 개최하는 등 소외계층의 자활지원에 온 힘을 쏟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 공보담당(전화660-2221)

 


사진설명) 연말연시를 맞아 서산지역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려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0일 해미면남녀새마을지도자회원들이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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