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보도자료(12월9일) 핫이슈

2004-12-09 | 공보전산담당관실


동        정

 

  조규선 서산시장은 10일 오전 10시 시청 중 회의실에서 열리는 ‘마늘주산단지시군광역협의회’를 주재하고 마늘산업 종합대책을 위한 논의를 할 예정.


<전통메주 빚어 인터넷 판매 나선 정보화마을 주민들 눈길 >

 

  농촌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첫 번째 소득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수확한 콩을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메주를 만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 서산시 지곡면 환성2리 마을 주민 50여명은 요즘 마을회관 앞 농산물집하장 165㎡(50평)에서 올해 주민들이 생산한 콩을 이용해 전통메주를 빚느라 바쁜 하루 일과를 보내고 있다.

 

  가마솥에서 갓 쪄낸 콩으로 메주를 만드는 일은 전적으로 부녀회원들의 몫이다. 주부들의 익숙한 손놀림을 거치면 무게 2㎏에 크기가 가로 30㎝×세로 20㎝ 정도 되는 사각형 모양의 전통 메주가 만들어진다.<사진 있음>

 

  메주 1개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콩은 1㎏정도로 주민들은 올해 수확한 16톤을 메주를 만들 경우 1만6000개의 메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완성된 메주는 하루 동안 자연풍으로 건조시킨 다음 밀폐된 공간에서 3-4일간 숙성을 거친 후 다시 30일 정도 건조과정을 거치면 모든 과정이 끝난다.

 

 조 기원(55?환성2리)이장은 “농한기 동안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것을 찾던 중 주민들의 뜻이 모아져 이 일을 하게 됐다”며“완성된 메주는 1개에 10000~12000원을 받고 인터넷을 통한 주문판매와 전화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마을은 마을 회관 2층에 66㎡(20평)규모로 정보센터가 마련돼 있으며 50여대의 컴퓨터와 마을인터넷홈페이지( http://chunwon.invil.org)도 보급돼 인터넷을 통한 농 특산물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사진설명) 충남 서산시 지곡면 환성2리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9일 농산물 집하장 안에서 주민들이 생산한 콩으로 전통메주를 정성스럽게 빚고 있다.

 


 

공보전산담당관실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