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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 ‘전국 최고’

2015-02-05 | 공보계


태안군 청소년분야 위탁기관인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성수, 이하 센터)’가 지난해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에 적극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가 제출한 2014 주요 성과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가 전국 196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센터 운영 평가에서 90.2점을 얻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국 시·군·구 센터 평균인 68.3점보다 무려 22점이 높은 것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사업을 실시하는 등 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청소년 지원 강화에 적극 힘썼다는 평가다.

또한 센터 수상에 앞선 지난해 9월, 김순주 팀장이 청소년에 대한 세부적 지원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청소년지도자’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는 겹경사를 누리기도 했다.

김 팀장은 지난 1996년부터 센터에서 청소년 상담사로 근무하면서 청소년의 심신 건강과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농·어촌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건전한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센터는 또한 지난해 ▲1388 청소년 지원단 지원 ▲소규모 학교 대상 ‘찾아가는 집단상담’ 진행 ▲성교육 프로그램 진행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및 영화 치료 ▲전문 강사를 통한 부모교육 ▲각종 방학 프로그램 운영 ▲학업중단 및 부적응 청소년 지원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청소년 환경의 획기적 변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성수 센터장은 “청소년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라며 “태안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올해도 청소년들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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