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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환경 만들기 앞장

2015-05-12 | 공보계


태안군이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 이미지 조성을 위해 상반기에 실시한 환경 정화 시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와 ‘국토 대청결 운동’을 통해 묵은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태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9일부터 4월 9일까지 1개월 간 군 전역에서 실시된 ‘국토 대청결 운동’은 군 공무원과 공공기관, 사회단체, 학생, 주민 등 연인원 1750명이 참여해 적극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벌인 결과 총 139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 대청결 운동은 지역 내 공한지와 도심하천 등 생활지역 주변은 물론 국도변이나 등산로 등에 이르기까지 군 전역 총 92개 장소에서 실시됐으며 특히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펼치며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실시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도 공직자와 각 읍·면 새마을 조직, 마을 주민 등 연인원 3740명이 참여해 쓰레기 180톤, 폐비닐 264톤, 재활용품 88톤을 수거하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행사장 내에 음식물을 제공하고 새마을 조직 주관 하에 행정리별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화합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군은 상반기 지역 청결운동의 성공을 통해 하반기 청결운동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민이나 단체 등에 표창 수여와 봉사시간 인정을 검토하는 등 전 군민이 참여하는 지역 청결 행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인 태안의 깨끗한 모습을 관광객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이러한 청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청정 태안 조성을 위해 군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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