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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안전사고 제로’ 시스템 구축 위한 상생협력 나서

2015-05-15 | 공보계


태안군이 민선 6기를 맞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한 태안 만들기’의 종합적 대책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서산경찰서, 태안해양경비안전서,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태안지사,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포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태안 만들기’ 종합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군민의 안전과 밀접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종합적이고 현장 중심적이면서도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한상기 군수가 직접 회의를 이끌며 안전 태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주요 내용은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 △해양사고 예방총력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 및 야영장 관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위생업소 및 각종 건축물 안전관리 등으로, 전 분야에 걸쳐 구체적이면서도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대책이 논의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치안 강화와 수상 안전, 전력설비 안전 등 유관기관과의 논의도 활발히 진행돼 군 전체를 아우르는 안전 태안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생활 속 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안전한 태안 만들기’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그동안 태안소방서 건물을 신축하고 원북·근흥 119 안전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를 확보하는 한편 ‘안전한 태안 만들기’ 조례 제정안을 마련하고 121개 분야 320개 시설에 대한 안전 대진단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태안을 위한 대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전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활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원관찰제를 통해 안전사고의 징후를 사전 제거하는 한편 재난대응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신덕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를 오는 2017년까지 정비하는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장기적인 전략 추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민 대상 안전체험 캠프 운영(한서대학교) △해양사고를 가정한 안전한국훈련 및 충무훈련 실시(태안해양경비안전서 등 유관기관 및 지역 군부대) △재난 위험 시설물의 수시 점검(안전관리 자문단 및 민간 전문 업체) 등 민선 6기의 주요 시책인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민·관·군·학이 함께 빈틈없는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상기 군수는 “안전 태안 건설을 위해서는 보다 치밀하게, 구체적으로, 긴밀하게 관리에 나서 안전 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아야 한다”며 “이번 보고회를 안전 태안의 초석으로 삼아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공직자와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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