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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든다

2015-05-22 | 공보계


태안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0일 군립중앙도서관 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지역 어린이집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가정 내 문제로 치부하는 사회적 인식을 타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은 혜전대학교 사회복지과학과장 이용환 교수를 강사로 초청,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심도 있는 강의와 더불어 만약을 대비한 응급처치 실습 교육 등을 실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관내 어린이집의 보육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지도와 홍보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의 80% 이상이 부모의 훈육이라는 명분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가정폭력은 결국 모든 사회문제의 씨앗이 된다고 본다”며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는 단순한 가정 문제가 아닌 범죄이며, 주위에서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를 목격할 경우 112나 1366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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