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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보건의료원, 군민 건강 책임지는 전문 의료기관 우뚝!

2015-05-29 | 공보계


태안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의료원(원장 최영현)이 시설 개선과 인력 보강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거듭나고 있다.

태안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2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을 통해 △보건의료원 현대화 사업 △전문 의료진 보강 △장례복지 서비스 수준 향상 △친환경 방역소독 및 감염병 대응관리 △뇌 건강 프로그램 △유소년 건강증진 프로젝트 △금연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우선, 보건의료원은 민선 6기가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보건의료원 현대화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3개 분야 10개 사업에 총 사업비 19억 7300만원을 들여 전문 의료진 확충과 시설 및 장비 보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일반외과 전문의와 내과 전문의를 채용한 데 이어 이달 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채용하고 병동의 간호 인력을 기존 5명에서 9명으로 증원했으며 △고압멸균기 △세균자동염색기 △약품보관 냉장고 △체성분 분석기 △위·대장 내시경기 등을 구입하는 등 장비 보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앞으로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장비 확충에 나서는 한편, 정죽리 보건진료소 신축과 더불어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안면읍 건강생활지원센터 건축에도 최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의료원은 이밖에도 장례복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상례원 영안실 장의차량 진·출입로 확장공사를 내달 중순 완료하며, 부가가치세 경정청구 환급금 3억 4700만원에 대한 상주 환급도 조속히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한, 기후 및 환경변화로 인한 감염병 관리 강화를 위해 방역 취약지 276개소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예방 접종 등 주민들의 질병 예방에도 적극 나서는 한편 △One-Stop 방역기동반 운영 △하절기 24시간 비상방역근무 △감염병 예방교육 등 감염병 감시 및 예방관리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말 현재 469명에 달하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뇌 건강 다이어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4개소를 대상으로 유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비만·구강교육 및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간접흡연 방지와 흡연인구 감소를 위해 금연지도원을 채용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은 이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질병 없는 안전한 태안군 만들기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영현 보건의료원장은 “군 보건의료원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력 및 장비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난 19일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23%의 진료율 증가를 보이고 있다”며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의료원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건강한 태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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