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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주말 1만 8천여 대 차량 서천 찾아

2009-06-18 | 작성자 :


 

주말 1만 8천여 대 차량 서천 찾아

고속도로 개통효과 톡톡...전년 대비 2.3배 증가

 


서천군이 대전-공주-서천간 고속도로 개통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도로공사에서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6일부터 2일간 서천의 3개 요금소를 통과한 차량은 공식적으로 1만 8천 641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주말 서천을 찾은 차량이 7천 996대였던 것과 비교해 1만 645대가 증가한 수치로 2.3배 수준이다.
 
교통이 편리해진 만큼 주말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군은 파악하고 있다.

 

요금소 별로 보면 서천요금소가 7천 793대로 가장 많았고, 춘장대요금소가 6천 60대, 그리고 새로 신설된 동서천 요금소가 4천 788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산 모시문화제가 진행된 지난 13~14일도 3개 요금소를 통과한 차량은 1만 6천 27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주말과 비교해 8천 368대가 증가, 관광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말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서천수산물특화시장의 방문객도 평소보다 2배가량 증가한 1만 4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고속도로 개통과 장항항 ‘꼴갑’축제 개최, 대전 지하철광고 및 거리 홍보전 등으로 서천을 찾은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는 호기를 잘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도시로의 변모를 꾀한다는 구상 이다.

나소열 군수는 “좋아진 교통여건과 다양한 축제 등으로 향후 관광객이 더욱 증가할 것” 이라며 “풍성하고 알찬 관광 상품을 개발해 다시 서천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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