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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천안시민 도서관 찾아 1인당 2.2권 책 빌렸다.

2006-01-18 | 공보체육담당관


- 2005년 중앙도서관 총 1백12만 대출 2004년보다 25%증가 -

천안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아 책을 빌려가는 대출 수량이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정종수)에 따르면 2005년 전체 도서대출 권수는 모두 ·1백12만9,480권으로 1일 평균 3,765권이 대여되었고 2004년 90만3,292권, 2003년 68만7,311권 2002년 42만2,968권에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에 비해 25%가 늘어난 규모로 전체인구(51만,2482명)로 볼 때 시민 1인이 2.2권꼴로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 간 셈이 된다.

도서관별로는 중앙도서관이 27만930권(24%)으로 2004년 21만5,644권에 대비 26%증가했으며, 쌍용분관이 64만3,323권(56.9%)으로 2004년 50만7,057권보다 27%증가했고, 성거분관이 6만790권(5.4%)으로 2004년 5만4,911권 보다 11%가 증가한 규모이다.

또한 도서관과 멀리 떨어져 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는 ‘이동도서관’ 역시 전체 15만4,437권(13.7%)을 대여해 줘 2004년의 12만5,680권보다 23%가 증가했는데,
이는 전국 대도시의 도서관 대출량과 비교해 볼때 상위권에 속하는 실적이다.

이 같이 도서관의 도서 대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전체적인 인구증가와 함께 주5일근무제 시행, 정보문화 욕구에 대한 관심증가그리고, 도서관 이용의 편익증진과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로 유익한 정보제공 역할을 다해 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늘어나는 대출량과 관련하여 대출 자료처리 속도의 개선과 신속 정확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3개 도서관의 전산시스템을 분리 구축하였으며,

서울 강남구와 전자도서 상호대차협약을 체결 지역 15개 초등학교 2만479명이 강남구 소장 전자책 23만권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전자 도서관 기틀을 갖추기도 했다.

특히 도서자료 뿐만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 제공 △학술원문 △국회·국립중앙도서관 원문 DB제공 등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하여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의 곁에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 유비쿼터스 도서관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식과 정보, 문화가 함께하는 도서관운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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