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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주민건강증진센터』건강사랑방으로 자리매김

2006-01-27 | 공보체육담당관


- 지난해 9월 이후 4천여명, 이용객 만족도 높아 -

지역주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건강정보를 제공하기위해 지난해(8월 30일) 문을 연 “주민건강증진센터”가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건강 사랑방” 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민건강증진센터”는 천안시 보건소가 전국 시범 보건소로 선정 되어 개설된 것으로 금연, 영양, 비만, 운동, 절주, 스트레스 등 포괄적인 전문 건강상담 및 건강측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센터를 찾는 인원은 1일 평균 50여명에 달하며 연인원 4천여명이 이용하는 등 호응이 높았으며, 이중 가장 많이 이용한 건강서비스는 운동, 영양, 만성질환관리, 스트레스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월 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시민 1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6.7%가 주민건강증진센터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 했으며, 98.8%는 향후 지속적으로 이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또한 이용자의 51.4%는 여성이며, 주 이용 연령층은 50대가 32.3%로 주류를 이루고 있고 32.6%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원성동 주민 들이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1인당 평균 센터를 3.7회 이용했으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운동(76.2%)로 나타났다.

아울러 시민들은 향후 추가하거나 보강되기를 바라는 서비스로 △33.7%가 ‘질병 상담’을 △32.6%는 ‘예방 접종’ △27.1%가 ‘만성관리’등을 희망했다.

특히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동 건강증진 활동에도 △신안동사무소 1,031명 △초원아파트 437명 △남서울대학교 103명이 이용하는 등 또 다른 주민 건강 증진 서비스로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천안시보건소 「임명순」건강증진팀장은 첫해 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올해는 맞춤식 상담을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역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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