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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천연물질 ‘스테비아’로 고품질 과채류 생산 기대

2006-01-27 | 공보체육담당관


- 개구리참외 등에 시비결과 당도 높이고 비타민C 함량 향상 교과 얻어 -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남운)가 남미에서 자생하는 천연 허브물질인 ‘스테비아’를 이용 지역특화작목인 개구리참외, 수신멜론, 오이등의 품질향상과 친환경 재배를 실현 할 수 있는 작물별 실증실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단국대학교 유기농연구소(손상목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재배 농법은 천연허브인 ‘스테비아’에 함유된 스테비오사이드와 리바우디오사이드라는 물질이 설탕에 비해 200~400배 감미도가 있는데

이것을 이용하면 일반 과채류의 감미도 저장성이 증진되고 토양 유효 미생물을 활성화하여 품질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스테비아 추출액 및 분말가루를 토양처리와 엽면 시비한 결과 개구리 참외의 당도가 1 °Brix 향상되었으나 실제 단맛을 느끼는 감미도는 2~3 °Brix로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비타민C 함량은 26%향상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천안의 주요 생산 과채류인 오이에도 이번 연구 결과를 접목하여 스테비아 오이 생산 시범 사업을 작목반 중심으로 추진함은 물론,

지역의 향수 작물인 개구리참외의 품종 보존 및 품질향상에도 농가 보급을 통해 접목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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