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모금회 지원금으로 사회복지시설, 난치병 환자 등 격려 -

천안시가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에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배정 받아 실시하는 이번 위문품 전달은 사회복지시설 7개를 비롯하여 난치병환자와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어려운 주민 1천3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중부도시가스(주)에서 지정 기탁한 ‘천안사랑 상품권’은 △무료급식소 7개소 △장애인단체 3개소 △독립유공자 및 보훈가정 119세대에 전달되었다.

「성무용」천안시장은 26일 오후 4시 사회복지 시설인 ‘익선원, 등대의 집, 죽전원, 사랑의 호스피스’ 등의 기관을 찾아 수용원생을 위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아울러 천안시는 사회복지 관계 공무원이 이들 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생활형편과 건강상태 등의 안부를 묻고 명절 분위기에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상담활동도 병행하여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