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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백석동사무소』역사적인 개청

2006-01-27 | 공보체육담당관


- 천안시 15번째 동사무소, 25일 종합운동장내 임시청사 마련 -

천안시 쌍용3동에서 분리된 『백석동사무고』가 25일 오전 10시 종합운동장내 임시청사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날 개청식에는「성무용」시장, 「이정원」시의회 의장,「박상돈」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농악단의 식전 △시물놀이 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천안시장 인사 △내빈 축사 △현판식과 청사관람 등의 순서로 시종 축하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백성동사무소는 대규모 택지개발과 아파트단지 건설 등으로 인구 유입이 급속히 증가하여
“쌍용3동”의 인구가 적정규모를 넘는 5만6천여명에 달하게 됨에 따라 주민 편익과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지난해 6월 분동작업에 착수한 후 7개월 만에 역사적인 개청을 하게 된 것.

이번 백석동사무소의 개청은 쌍용3동이 지난 2003년 8월 11일 “쌍용2동”에서 분동 된지 2년 6개월 만에 다시 “쌍용3동”과 “백석동”으로 분동되어 설치되는 것으로 현재 법정동의 쌍용동은
“쌍용3동”으로 남고, 백석동과 불당동이 “백석동에 포함됐는데,

“백석동”은 전체면적 9.05㎢(시의 1.4%)에 37개통 210개반을 관할구역으로 1만1천3백세대 3만만5천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 12월 26일 분동 관련 조례 의결로 본격적인 분동작업에 착수하여 주민등록
행정구역 변경작업을 비롯하여 인감, 호적, 사회복지, 농지, 민방위 관련 전산프로그램의 전환과 행정장비를 설치하고 23일부터 업무를 시작해 왔다.

아울러 백석동사무소는 「최용인」동장을 비롯한 14명이 근무하고, 총무팀, 사회산업팀, 민원팀이 설치되는데, 동사무소 개청에 따른 안내문 배부, 각종표지판 설치와 각종 사회단체의 조직정비 등을 통해 동사무소 개청 준비를 지원해 왔다.

한편 「성무용」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백석동’ 지역은 신흥 주거지역으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백석동과 불당동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고품격 행정 서비스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주민 도두가 힘을 모아 정말 살기 좋은 삶의 터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주민들 역시 새로운 동의 주민이 되었다는 것에 기쁨을 표하고 이젠 보다 편리하게 동사무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동사무소 개청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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