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수도 19개소, 하수도 30개소 422억원 규모, 3월중 착수 추진 -

천안시수도사업소(소장 서장근)는 올해 추진계획인 59개소의 상·하수도 관련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시민편의를 돕기로 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조기발주 사업은 △대청2단계 배수관로 공사와 △동면 상수도시설 공사 등 연차사업을 비롯하여 상수도분야 19개소에 216억원과 하수도 분야 40개소 206억원 등 모두 422억원 규모이다.

상수도분야의 경우 △워터파크 조성 공사를 2월중 발주에 들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대청2단계 배수관로 공사와 △동면 상수도시설공사는 4차분과 2차분 발주를 준비하고 △직산읍 양당리 등 5개소의 급수모관 설치공사는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봉명동, 구성동, 사직동 등 4개 지역의 노후관 교체와 △노후관 갱생공사 4개소 △노후관
부식방지 공사 4개소는 현지조사 및 측량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준비한다.

또한 △병천하수처리장 건설 △병천 하수관거 정비 등 연차적으로 추진해 왔던 사업의 계속추진과 △성남면 신사리 하수도 복개 등 35개소의 하수시설 및 개량사업은 용역발주 측량 및 설계에 들어가며, △목천 삼성리 하수도 시설정비 사업 설계서를 작성 및 공사발주를 하게 된다.

이 밖에도 △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 △하수관거 BTL 사업추진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진행시켜가는 등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시행을 추진하고 발주대상 사업에 대해서는 설계를 조기에 완료하여 3월중에는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