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억 1천만원들여 휴식 공간 갖춘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로 자리 -
천안시 동면(면장 김광이) 화계1리(반계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노인회관이 새롭게 지어져 준공식을 가졌다.
2일 오전 12시 화계1리「유문근」(남 72세)노인회장, 「윤병오」(남, 62세) 이장을 비롯한 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은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컷팅 및 현판 등의 순서로 시종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되었다.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된 화계1리 노인회관은 총 사업비 1억1천여만원을 들여 부지면적 456㎡(138평)에 건축면적 129㎡(39평)의 단층 규모로 방 2개와 거실 및 주방, 화장실 등 어르신들이 편하게 쉬며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화계1리는 전체 46가구 109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농촌 마을로서 노인회관이 낡고 노후되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는데 마을주민들의 노력과 천안시의 사업비 지원으로 노인회관을 새롭게 건립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