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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천안지역 이웃사랑 열기 154도 후끈

2006-02-02 | 공보체육담당관


- 희망2006 이웃돕기 성금 6억1천6백만원 모아져, 목표액 4억원 훌쩍 넘어 -

천안지역의 이웃사랑의 열기가 어려운 경기여건과 한파를 녹이며 훈풍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에 따르면 집중모금기간인 12월~1월을 포함하여 지난해 10월부터~올 1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 ‘희망2006 이웃사랑 성금모금’결과 당초 목표액 4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6억1천6백만원이 답지되어 목표액 대비 154%초과 달성했다는 것.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실시한『희망 2006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사랑과 정성을 담은 성금이 이어졌으며, 대기업에서 부터 어린이집의 고사리 손에서 나온 동전 한 잎에
까지 성금의 형태와 액수도 다양하게 나타났는데,

성금모금 시작 일주일 만에 각지에서 6천 1백여만원이 답지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각지에서 모아졌다.

12월 20일 아라리오 광장에서 열린 “가두모금 및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에서 4천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되면서, 본격적인 성금이 답지하기 시작하여 지역에 위치한 기업체, 학교, 종교단체, 사회단체와 시민의 성금이 보태지기 시작하면서 성금액수가 치솟기 시작했다.

특히 천안에 본사를 둔 (주)동일토건이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것을 비롯하여 고액의 성금을
기탁한 기업체를 비롯하여 원성동에 거주하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독지가가 3백만원을 기탁하고, 신안동의 한 주부는 1개월간 식당에서 일하고 받은 1백만원을 전액 기탁하였으며,

천안시청에서 구두닦이를 하면서 정성껏 모아온 동전 52만6340원이 든 돼지저금통을 맡겨온 「명덕식」씨 등 액수보다는 감동과 정성이 가득담긴 성금도 계속 이어졌다.

이번 성금 모금은 당초 목표액보다 2억1천6백만원이 초과한 것으로 사회전반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크게 확산 되면서 일반시민과 기업의 참여가 늘었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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