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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보육료 지원 크게 늘 듯

2006-02-08 | 공보체육담당관


- 저소득층 자녀 보육료 96억7천여만원 지원, 지난해 대비 59% 증가 -

천안지역의 영·유아 보육료를 지원받는 저소득층이 지난해 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자의 보육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되는 보육료 지원사업은 △4세 이하 저소득층 보육료 △만5세아 무상보육료 지원 △장애아 무상 보육료 △두 자녀 이상 보육료 지원 등으로 지난해의 경우 5,402명 대상 67억4천여만원을 지원한바 있는데,

올해는 정부의 대상 확대 방침에 따라 지원액이 지난해보다 59%가 늘어난 6천9백여명에 96억7천여만원을 지원하게 된다는 것.

만 4세이하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저소득 가구 자녀에게 지원되는 △저소득층 차등보육료 지원은 지원대상이 기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60% 수준에서 70%수준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금액도 17% 인상된 60억원이 지원되고,

만 5세아 무상 보육료 지원은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 80%수준에서 90%주준까지 확대하고 농촌지역의 경우 100% 수준까지 지원 하여 23억4천여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장애아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장애아 무상 보육료 지원은 지난해 29만원에서 35만원으로 확대한 7억9천여 만원을 지원하며,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 소득 이하가구 자녀가 보육시설을 동시에 둘 이상 이용할 경우 둘째 아이 이상에게 지원하는 △두 자녀 이상 보육료 지원도 5억 3천여만원으로 60%가 늘어난 규모로 지원된다.

천안시는 이 밖에도 3곳의 장애아동 보육시설의 보조전담 직원에 대한 인건비로 4천4백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자체 지원사업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개선하고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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