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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시민을 위한 작은 일들 어렵지만 보람 느껴요....

2006-02-09 | 공보체육담당관


- 177명 아르바이트 대학생 교통,청소,환경, 특기분야 현장근무에 구슬땀 -

천안지역 곳곳에선 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보람을 찾는 젊은 대학생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천안시가 지난 1월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실시하는 대학생 아르 바이트에는 일반부문 155명, 특기부문 22명 등 177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행정 현장을 직접체험하면서 보람 있는 방학을
보내고 있다.

이들이 참여하는 분야는 교통지도 단속, 쓰레기투기 단속, 불법광고물 정비 등 일반 주민들과 부딪쳐야하는 최 일선 행정 현장분야에서 부터 시청 각 부서의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등을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

특히 재능을 지닌 특기부문 학생 22명은 사회복지시설에 파견되어 어린이 학습능력에 도움을 주는 학습지도와 미술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부는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위한 프로그램 지원활동과 말벗, 그림 그려드리기 등을 통해 노인 분들의 외로움을 달래며 활력을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사진부문 특기를 가진 5명의 학생들은 천안지역의 문화재, 명산, 관광지, 명소, 시민 생활상 등 특색 있는 지역을 돌아다니며 기록보존용 사진촬영을 하면서 자신의 전공을 살려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말에는 26명의 대학생을 추가로 선발하여 천안경찰서의 방범활동 지원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들은 즐거움과 낭만적인 스키장이 아닌 추위 속에서 “주·정차 지도” "쓰레기 수거", "광고물 제거", 캐리커처 봉사와 지역 곳곳을 사진에 담는 기록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땀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들은 그 동안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행정 현장을 직접 참여하면서 시민의식의 중요성과 행정을 이해 할 수 있었다며, 작은 일이지만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일한다는 점에서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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