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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오염총량관리시행계획 용역보고회 가져

2005-11-24 | 공보체육담당관


- 24일 최종보고회 갖고 금강수계 수질오염 총량관리계획 논의 -

천안지역의 금강수계 지역에 대한 수질오염 총량관리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가 열렸다.

천안시는 24일 오후 2시 30분 문화동청사 회의실에서「성무용」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 대학교수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염 총량관리 시행계획수립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토론을 가졌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천안시가 새롭게 도입된 “금강수계물관리및주민지원등에관한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변화된 물관리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금강에 대한 오염물질 총량관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시행계획 마련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금강수계 유역환경, 유량 및 수질, 오염원 조사 △수질 오염부하량 산정, 오염원 그룹별, 개별 오염부하량 할당, 지역개발 할당부하량, 삭감부하량 산정 △연도별 삭감계획 수립 △총량관리대장 작성 방안과 이행모니터링 방안 등에 대한 시행계획이 보고되었다.

시행계획은 금강수계 해당지역인 목천읍, 북면, 성남면, 수신면, 병천면, 동면 등 6개 읍·면 지역의 267㎢의 대상오염물질인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의 총량관리 시행계획이 제시되었는데 충남발전연구원과 호서대학교에 의해 추진되었다.

“오염총량관리제도”는 하천의 용수 목적에 알맞은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해당 하천수질의 배수구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부하 총량이 설정된 목표수질을 달성할 수 있는 허용량 이하가 되도록 관리하는 제도로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 등 4대강 수계가 관련 법률이 각각 제정 되어 시행되는 제도로서,

천안시는 이날 보고된 내용과 토론내용을 토대로 계획을 보완 최종 확정한 후 금강환경유역청을 경유하여 충청남도에 시행계획 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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