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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지역 농·특산물을 시민의 먹거리로

2005-11-24 | 공보체육담당관


- 천안시 내년부터 “지산지소(地産地消)”운동 펼치기로 -

천안시가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 지소(地産地消)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천안시는 내년부터 생산농업인에겐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지역의 품질 좋은 먹거리를 싼 값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상생의 소비문화운동인 “지산지소(地産地消)운동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

“지산지소(地産地消)”운동은 농업경영인회를 비롯한 생산자 단체와 도시지역의 부녀회, 소비자단체, 기업체 등 소비자단체가 연계한 “범시민운동”으로 단계별로 추진전개하게 되는데,

대형 유통점의 구매촉진과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와 품질관리, 생산자단체간 상호협력을 통해 품질의 고급화화 가격경쟁력을 확보 지역농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게 된다.

먼저 1단계로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등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지산지소”운동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2단계는 “이미지 확산”단계로 현장체험학습 운영, 고품질 선도농가 인증 휘장수여, 농·특산물에 디자인개발, 도·농간 자매결연 추진 등을 통해 이미지 확산에 주력하며,

3단계는 “소비촉진단계”로 농산물도매시장내 상설직판장 설치, 거봉 포도에 대한 산지유통센터 운영 및 거봉포도 거리조성, 향우회 등과 연계한 내고향 우수상품 팔아주기 운동 전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전개 등으로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의 정착을 이끌기로 했다.

천안시는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 전개에 모두 5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FTA기금 사업 등 기존 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학교 급식 및 단체급식과 대형유통매장 등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범시민운동”으로 운영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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