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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축방역에 총력 키로....

2006-02-14 | 공보체육담당관


- 4억여원 들여 13개 질병 예방접종 등 연중 방역시스템 가동 -

천안시가 올해 각종 가축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여 축산 농가의 손실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축산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모두 4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각종 전염병의 효율적인 예방을 위해 사육 가축에 대한 예방주사와 검사, 투약 등을 연중 실시하는 연중 차단방역 시스템을 가동한다.

예방접종은 1억 9천여만원을 들여 △소의 탄저기종저, 전염성비기관염, 유행열, 아까바네와
△돼지의 콜레라, 일본뇌염, 유행성설사병 △닭의 뉴캣슬병(부화장, 농가) △개의 광견병 등을 모두 1천1백75만두 에 대해 실시하고, △꿀벌 응애와 노제마병에 대한 기생충구제 활동을
펼치고,

축산위생연구소를 비롯한 관계기관에서 △소의 결핵, 부루세라 △닭의 추백리 △돼지의 오제스키병 △종계의 닭마이코플라즈마 △소·닭의 혈청검사 등을 5만8천여두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9천 6백여만원을 들여 △소·사슴·염소 10두 미만 △돼지 500두 미만 △닭 300수 미만과 모든 오리사육 농가 등 756호의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17개반 62명으로 구성된 공동방제단을 통해 방역활동을 지원하게 되는데,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정해 3월~5월과 1,6,9~12월의 셋째주 수요일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 방역기간으로 18회에 걸쳐 공동 방역을 실시하고 나머지 달은 30회에 걸쳐 자체 방역활동을 위해 소독약품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가축전염병 컨설팅 지원 14개소 △이동식 고압세척 및 소독기 지원 10대 △6천㎏에 달하는 축사 소독약품 지원 △음이온· 오존 복합발생기 지원 10개소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용 그물망 지원 10개소 △이동가축 이표 제작 지원 등을 통해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강화하며,

소독차량 10대 일반차량 7대 고압소독기 등을 확보하여 상시 방역 시스템을 가동한다는 방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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