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1～2년 이내 신규임용 공무원 대상 공직 생활 노하우 전수 -

천안시는 최근 1～2년 내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이 업무지식 습득과 공직문화를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멘토링(mentoring)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업무능력이 우수하고 동료의 신망이 높은 선배(멘터) 1명과 후배 공무원(멘티) 4명을 한 그룹으로 구성하여 신규직원의 적응 및 업무 능력 배양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멘토링제 대상이 되는 신규 공무원은 2004년 8월 이후 임용 받은 행정, 토목, 사회복지,
토목, 기능직 공무원 등 14계 직렬 169명 인데,

본청, 사업소의 6～7급 직원중 평소 업무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지닌 공무원중에서
멘티 42명을 선발 3월부터 운영하게 된다.

특히 그룹 구성시 성별, 연령, 직렬, 소속기관을 혼합하고 지연, 학연, 출신지 등을 배제한 생산적인 인간관계를 중점을 두고 구성하며,

3월중 멘터 및 멘티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그룹별 자체 활동계획을 수립하여 자유로운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멘토링 그룹은 월 2회 이상 모임을 통해 업무이해 및 조직 적응력을 높이는 활동과 식사 및 영화관람, 취미생활 등을 통해 친밀감과 공직생활 적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