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말까지 각종 사업 신청 받아, 친환경 축산업 육성 집중 -

천안시가 가축전염병 예방 등을 통한 친환경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기반 확충을 통한 축산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천안시가 계획 중인 사업은 ‘모돈 생산성 향상 사업’을 비롯한 25개 사업으로 2월말까지 읍·면·동 및 축협, 관련단체 등을 통해 신청을 받게 된다.

올해 추진하는 축산분야 지원사업은 모두 42억 3천만원으로 △한우분야 2억원 △양돈분야 3억5천만원 △기타 가축분야 1억4천만원 △방역분야 3억5천만원 △축산분뇨 및 환경개선 분야 12억3천만원 △조사료 생산분야 6억8천만원 △학교우유급식 지원분야 4억6천만원 등으로.

특히 △한우·양돈 등 전문 축산경영인 육성 △축산물 브랜드 활성화 컨설팅 분야 △친환경 축산물유통 △사료작물 생산기반 확충 △전염병 예방 △유기동물 관리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

천안시는 축산분야 각종 사업 추진을 통해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 공급과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에 힘써 축산업의 규모화와 경쟁력을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