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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대학생활 잊지 못 할좋은 경험됐어요!

2006-02-17 | 공보체육담당관


- 16일 겨울 아르바이트 대학생 192명과 간담회, 시정 견학 및 토론회 가져 -

천안시가 지난 1월 5일부터 실시한 겨울철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마무리하면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정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와 간담회, 주요시설 견학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신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16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아르바이트 학생과의 간담회는 「성무용」시장과
대학생 192명이 참여하여 짧았지만 소중했던 아르바이트 경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생들은 그 동안 아르바이트 참여 기간 중에 느꼈던 점과 시정토의 내용과 건의 등을 격의 없이 발표했으며,「성무용」시장은 추위 속에서도 열심히 일해 준 대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정과 지역사회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애향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간담회에 앞서 백석소각장, 수자원공사, 유관순열사 유적지, 우정방물관 등에 대한 견학을 통해 지역과 시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에 앞서 15일에는 참여 대학생 전원이 10명씩 조를 편성하여 시정전반에 대한 자체 토론을 갖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 하여 다양한 시정현안에 대한 기발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학생들은 △불범 주·정차 문제의 해결방안 △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및 미분리 문제 해결방안 △저출산 문제에 대한 방안 △장애인 복지 △청년실업 문제의 지역사회 역할 △사회 양극화 문제의 해결방안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토론을 펼쳤으며,

이중 ‘대중교통 활성화 대책’을 시민의식과 제도적인 측면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한 나사렛대학교 「정유미」(사회복지학과 2년) 양을 비롯한 3개조가 우수발표조로 선발하기도 했다.

천안시는 이번 겨울 아르바이트 운영을 행정보조 등 단순사무를 배제하고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단속과 청소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불법광고물 철거 등 행정의 최 일선에서 일어나는
일에 근무토록 했으며,

자신의 전공을 살려 천안지역의 곳곳을 사진 촬영하여 기록으로 남기는 일과 복지시설 어린이 학습지도 등 특색 있게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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