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역량 상징화 다양한 박물관 활동에 공식 사용으로 이미지 높일 듯 -

천안박물관의 통합이미지(CIP)가 개발을 완료하고 첫 선을 보였다.

2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1월부터 호서대학교(책임연구원 나성남 교수)에 의뢰 개발을 시작한 ‘천안박물관CIP"는 보완작업 을 마무리하고 심벌, 로고타입, 시그니처 등 표준 매뉴얼을 완료했다.

이번에 확정된 천안박물관의 심볼마크는 우리나라 옛 지붕모양을 하늘에서 바라본 것으로
천안을 하늘아래 편안한 곳으로 떠받드는 형태를 유지하며 박물관을 상징하는 대칭구조로

그 안의 5개의 원은 하늘을 떠받드는 형태를 하고 있고 의미는 창의성, 근접성, 지역성, 조형성을 내포하면서 건물의 형태를 축약시켜 형상화 하고 있다.

아래 부분의 3분할 선은 과거, 현재, 미래의 조화를 상징하며 세련미와 신뢰감을 강조하였고,
미래와 세계로 열린 천안박물관의 높은 문화역량을 상징화 하고 있다.

또한 기본 심벌마크와 로고탑입, 전용색상 등을 응용한 △시본 서식류 △문화행사 활용 △기념품 및 상품 패키지 활용 △기타 박물관 활동에 필요한 28가지 응용 메뉴얼을 확정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이번에 개발한 CIP를 다양한 박물관 활동에 적극 활용되어 박물관 이미지를 제고하고 홍보효과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