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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임산부, 영·유아 보충 영양사업 추진

2006-02-20 | 공보체육담당관


- 시 보건소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저소득층 240명 대상 실시 -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파악 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으로 해결해주는 사업이 추진된다.

천안시보건소(소장 방흥배)가 보건복지부의 2006년도 보충영양관리사업 시범 보건소로 지정
되어 국비 2억4천여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영·유아 120명과 임산부 120명 등 총 2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관리 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를 위해 우선 영·유아와 가임영성의 기초생활 수급자가 많이 거주하는 성거읍, 원성동, 성정동, 쌍용동, 신용동, 신안동 지역을 대상으로 △만6세 미만의 영·유아 △임산부 및 출산 후 여성 중 가구별 최저생계비의 200%미만으로 영양섭취상태 조사에서 기준치 이하인 대상자를 선정
영양상담과 보충영양식품을 지원한다.

천안시보건소는 3월부터 시행되는 이번 사업을 위해 2명의 영양사를 채용하여 이들의 영양상태에 따라 영양소별 식품패키지를 구성 한 후 신뢰도가 높은 지역 유통업체를 선정 영양보충 식품을 공급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1개월에 1회 정도 영양 교육을 통해 이해를 돕고 보충영양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가정방문을 통한 개별교육과 사업시행 후 영양상태 평가를 통해 성과를 높이게 된다.

또한 산부인과·소아과 병의원과 영양사협회, 식품공급업체와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영양사업자문단을 구성하여 △건강증진 강사 지원 △가정방문 등 지원 △사업수행 과정의 자원봉사
△사업홍보 및 공동참여 방안 강구 등을 통해 성공적 사업추진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저소득층 영·유와 및 임산부에 대한 보충 영양사업의 시범 사업 추진은 취약계층의 영양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은 물론, 영·유아 및 모성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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