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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천안박물관 드디어 첫 삽 뜬다!

2005-11-29 | 공보체육담당관


- 2007년 개관 목표로 지하1층 지상2층 6,616㎡ 규모로 29일 착공 -

천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천안 문화의 보고로 자리하게 될 “천안박물관” 이 29일 대망의 첫 삽을 뜨게 된다.

지역의 오랜 숙원으로 2002년 기본계획이 수립 된 이후 3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역문화의 산실이자 연구, 교육의 중심 공간으로 건립하게 된 것.

천안을 상징하는 천안삼거리 지역에 인접한 천안시 삼용동 261-10번지 일대에 들어서게 되는 “천안박물관은” 총 사업비 238억원(국비45억, 도비 5억원)을 들여 29,694㎡(8,982평)의 부지에 연면적 6,616(2,001평)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007년 준공을 목표로 지어진다.

그 동안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타 지역 박물관이나 대학, 연구소 등에서 보관 전시되어 시민들의 안타까움이 많았는데 자체 박물관이 건립되면 지역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 전시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공유하며 자긍심을 높이는 공간으로 자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삼거리공원과 청룡공원과 연계하여 건립되는 “천안박물관”은 △지하층에 유물관리실, 수장고, 기념품판매 등이 배치되고 △1층에는 만남의 공간, 다목적 전시실, 어린이 전시실, 교통전시실, 학예연구실, 사무실등이 △2층은 역사속의 천안 1·2관, 천안삼거리관 등 3개 전시관과 강의실, 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야외 시설로는 70여대 규모의 주차장, 기와집, 초가집 등 옛 가옥과 정원 등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명실 공히 천안문화의 메카로 자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천안박물관은 천안지역의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은 물론 근·현대사 관련 자료도 전시하게 되는데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를 바르게 알고 배우는 교육의 공간이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살아 숨쉬는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천안시는 박물관 건립과 함께 전시 유물의 지속적인 확보와 함께 운영프로그램을 개발 “천안박물관”이 천안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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