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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천안박물관 기공식 가져

2005-12-01 | 공보체육담당관


- 29일 삼용동 천안삼거리에 인접지 천안문화의 산실로 첫 삽 -

천안시는 29일 오후 3시 삼용동 261-10번지 일원에서 천안박물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공에 돌입했다.

「성무용」시장, 「임형재」정무부지사, 「이정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및 향토사학자, 시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공식은 경과보고, 천안시장의 기념사, 정무부지사와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의 축사, 기념발파 순으로 진행되었다.

천안박물관은 총 사업비 238억원(국비45억, 도비 5억원)을 들여 29,694㎡(8,982평)의 부지에 연면적 6,616㎡(2,001평)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007년 완공되게 되는데,

△지하층에 유물관리실, 수장고, 기념품판매점 등이 배치되고 △1층에는 만남의 공간, 다목적 전시실, 어린이 전시실, 교통전시실, 학예연구실, 사무실 등이 △2층은 역사속의 천안 1·2관, 천안삼거리관 등 3개 전시관과 강의실, 도서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천안의 탄생에서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역사는 물론이고,
천안삼거리의 설화와 천안의 민속을 소개하는 “천안삼거리실”과 시대별 교통·운송수단을 테마별로 전시하는 테마공간을 마련하는 등 천안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유물과 자료를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성무용」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천안박물관이 들어서는 천안삼거리 지역은 역사적·문화적으로 천안을 상징하는 곳 이라며, 천안삼거리공원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고 사랑받는 문화활동 공간으로 건립하고,

규모면에서 뿐만 아니라 박물관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전시 및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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