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혈압, 당뇨 환자를 위한 식단체험 및 전시회 가져 -
생활수준의 향상과 식생활 패턴의 변화로 성인병 발생률이 높아지는 추세에 때를 맞춰 건강식단 체험 및 전시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천안시보건소(소장 방흥배)는 30일 오전 10시 시청 식당동에서 성인병 환자 및 일반 시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병 환자를 위한 식단 체험 전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사단법인국제절제협회 한국총본부에 위탁하여 추진한 것으로 △혈압·혈당측정, 콜레스테롤 검사 등 건강측정과 △영양상담 및 웃음치료 활동을 실시하고 △「송숙자」 삼육대식품영양학과 교수의 “건강관리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이란 주제의 건강강좌로 진행되었다.
또한 성인병 건강식단 체험으로 △개인별 권장량에 따라 식사량 조절 방법 △개인별 처방열량에 따른 영양지도 등 질환별 건강식단 체험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고혈압, 당뇨식단 및 건강식단 전시 △건강생활을 위한 각종 자료전시 등을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알맞은 식품 선택으로 건강한 생활을 갖도록 하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