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문화의 집 3일 광풍중학교에서 충납국악관현악단 공연 -

천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이 풍세·광덕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마련 했다.

3일 오후 4시30분 광풍중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 5백여명을 대상으로 천안문화의 집(관장 권연옥)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

이번 공연은 “신명으로 풀어내는 우리가락 우리소리”라는 제목으로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이 초청되어 △관현악 △장고춤 △노래와 관현악 △고구려의 혼 △남도민요와 관현악 △모듬북과 관현악을 위한 협조곡 등의 국악선율을 선보이는데,

특히 지역주민들이 평상시 공연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인 점을 감안 춤과 타악을 위주로 하는 관현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을 무대를 만들었다.

“천안문화의 집”은 2000년 개관 이후 학교, 문화소외지역 등을 찾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