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분야 9개 직렬 등록절차 거쳐 올해 안에 부서배치 예정 -
천안시는 5일 50만 인구 진입에 따라 늘어난 1국 3과의 부족한 공무원 충원을 위해 실시한 “제4회 지방공무원 제한경쟁 특별임용 시험”의 합격자 23명을 최종 선발했다.
응시원서 접수결과 총 9개 직렬 23명 선발에 238명이 응시 전체 평균 10.3:1의 경쟁률을 나타냈던 이번 제한경쟁 특별임용시험은 지난 11월 20일 실시한 필기시험과 11월 30일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를 확정 한 것으로,
이번에 확정한 합격자는 △교통(대중교통) 계약직 1명 △교통(ITS) 계약직 1명 △간호 계약직 3명 △건축직 9급 6명 △토목직 9급 4명 △지적직 9급 5명 △통신직 기능10급 1명 △기계직 기능 10급 1명 △운전직 기능10급 1명 등이다.
천안시는 이들 최종 합격자 명단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12월 7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받고 결격사유 등을 확인한 후 올해 안에 임용 실무 부서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며,
23명의 신규 임용이 이루어지면 기술직의 인력난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